'서울의 봄'이란 영화가 정말 대박이에요! 군사반란을 다룬 이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관심을 받았어요. 개봉 첫날인 22일에만 20만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고, 그 전날에도 1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했어요. 그래서 이틀 동안 누적 관객 수가 40만 명이 넘었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오후 2시 기준으로 예매율이 58%나 돼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어요. 이 영화, 정말 대세인 거 같아요!
서울의 봄 영화정보 출연진 줄거리 개봉 96시간 만에 천만 관객 돌파영화
12.12: The Day
한국 / 드라마 / 2023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벌어진 군사 반란. 그날 밤 9시간 동안 벌어진 두 세력 간의 치열한 대립과 전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 정보
개봉일: 2023년 11월 22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스릴러, 드라마, 시대극
감독: 김성수
러닝타임: 141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감독의 필모그래피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는 '런 어웨이 (1995)', '비트 (1997)', '태양은 없다 (1999)', '무사 (2001)', '영어완전정복 (2003)', '빽 (2004)', '감기 (2013)', '아수라 (2016)' 등이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출연진
황정민: 군사 반란을 주도하는 보안사령관 [전두광]
정우성: 고지식하지만 강직하고 바른 군인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이성민: 계엄사령관 겸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박해준: 전두광의 친구, 제9보병사단장 [노태건]
김성균: 반란을 막으려 애쓰는 육군본부 헌병감 [김준엽]
영화 '서울의 봄'은 실제 역사적 인물들인 전두환 소장, 장태완 소장, 정승화 대장, 노태우 소장, 김진기 준장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네요.
영화 속 등장하는 인물들이 정말 많아서 한 번에 모두 기억하기는 쉽지 않겠어요. 다행히도 영화를 보면서 조금씩 이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외에도 출연진을 살펴보면, 정만식 님이 특수전사령관 [공수혁]으로 등장하셨고, 이준혁 님이 정상호 육군참모총장의 경호 장교로, 그리고 정해인 님이 공수혁 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 [오진호]으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또한, 정동환 님이 10대 대통령 [최한규] 역할로, 김의성 님이 국방부 장관 [오국상], 유성주 님이 상황판단을 못하는 육군참모차장 [안성태], 그리고 남윤호 님이 이태신의 오른팔이자 작전 참모 [강동찬]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더불어, 전두광의 선배, 후배로 소개된 반란군들은 안내상 님이 제1군단장 [한영구], 염동현 님이 국방부 군수차관보 [배송학], 최병모 님이 제2공수특전여단장 [도희철], 김성오 님이 제4공수특전여단장 [김창세], 이재윤 님이 보안사령부 수사과장 [임학주], 안세호 님이 수도경비사령부 제30경비단장 [장민기], 홍서준 님이 보안사령부 인사처장 [하창수], 그리고 박훈 님이 국군보안사령관 비서실장 [문일평]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줄거리
'서울의 봄'은 1979년 대통령 서거와 비상 계엄 선포로 시작됩니다. 이에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인 전소장은 하나회라는 그룹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우며 요직을 장악해나갑니다. 그러나 계엄사령관을 맡고 있는 정총장은 현재의 상황이 위태롭다는 것을 감지하고 고지식하고 책임감 있는 이태신 소장에게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임명하여 과한 세력을 억제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전소장은 정총장의 결정에 의해 지방으로 좌천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이와 관련해 노태건을 비롯한 하나회 회원들과 비밀 회의를 갖게 됩니다. 그들은 정총장에게 누명을 씌우기로 작전을 결정하는데, 이를 생일잔치라 칭하고 12월 12일에 작전을 실행합니다. 그들은 수도 방위 책임자 3인을 모아놓고 빠르게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시사회 후기는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유명 평론가인 박평식 님은 7.0점을 주셨는데, 이 평가는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보입니다.
정우성과 황정민의 서울 만남 평가
'서울의 봄'은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는 오후 기준으로 8.2에서 9.6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많은 관람객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고 점수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해외에서는 IMDb에서 8.4점으로 평가되었지만, 아직까지 참여 인원이 적다고 하네요.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에 대한 영화 '서울의 봄'의 정보를 보면 제작비가 약 232억원이 들었으며, 손익 분기점은 약 460만명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처음에는 이 작품을 고사했었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이 변하고 다시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각색 작업을 통해 허구를 가미했다고 하는데, 이 작업을 통해 더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 님은 이번이 5번째로 함께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황정민과 정우성 두 분도 '아수라'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나서의 후기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기대를 조금 했지만 살짝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 정도로 만족스러울 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영화인 모양입니다.
멈출 수 없는 감동, 서울의 봄 후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우성 님의 연기에 푹 빠졌습니다. 이런 멋진 연기력을 보여주신다면, 그분이 출연하는 모든 작품을 극장에서 감상하고 싶어요."
저는 원래부터 팬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 정우성 님의 강직하고 멋진 군인 역할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탑건" 이후로 처음으로 극장에서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이 영화는 연출이 과장된 부분 없이 깔끔해서 보는 내내 좋았습니다. 사건의 진행이 빠르고, 많은 등장인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산만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와 속도감, 긴장감이 시작부터 끝까지 잘 유지되었습니다. 편집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초반부는 마치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건이 벌어지기 바로 직전인 10월부터 12월 11일까지의 일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했어요. 이런 방식으로 사건의 전반부를 빌드업하니까, 그 후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봄" 영화, 정말 재밌었어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헷갈릴 일 없이 잘 전달됐고, 12월 12일 사건부터 시작되면서 긴장감도 최고조였어요.
총장 연행이 성공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 펼쳐졌어요. 이태신과 전소장의 대립, 그 주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복잡하지만 흥미로웠어요.
상황은 점점 급변하고, 모두가 서울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데,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계속 나왔어요. 그중에서도 2공수여단과 8공수단의 행주대교, 육본에 먼저 자리 잡는 장면은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참모차장의 행동이 모든 것을 바꿔버렸어요. 전체 상황이 역전되고, 전소장의 승리로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데, 뭔가 씁쓸한 느낌이 들었죠.
승자와 패자의 감동적인 모습이 나타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작은 웃음 포인트들도 재밌었어요.
액션 장면도 기대 이상이었고, 배경과 소품도 잘 소화되어 시대를 잘 담았어요.
이런 장르의 작품에서 이렇게 큰 만족감을 느낄 줄 몰랐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났어요.
영화 "서울의 봄"은 정말 좋았고, 저의 평점은 만점인 10점입니다! 꼭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